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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보석으로 표현한 지중해의 아름다움...불가리 하이 주얼리의 세계

2023-05-23 1 Dailymotion

햇빛에 산호와 오색찬란한 물고기들이 반짝이는 바닷속. 지난 5월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의 올해 하이 주얼리 공개 이벤트 현장을 보고 있자니 이 장면이 떠올랐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보석과 이를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만든 스타들. 지중해 위의 도시 베네치아는 이렇게 아름다움의 정수들이 모여 있었다.   <br />   <br /> 팔라초 두칼레의 첫 브랜드 행사 <br /> 불가리는 올해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를 이곳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메디테라니아의 뜻은 ‘지중해’다. 지중해는 동서양의 문화가 끊임없이 교류하던 무대였다.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공개 장소로 베네치아를 택한 것은 브랜드가 태어난 이탈리아, 그 중에서도 컬렉션의 컨셉에 맞춰 지중해에서 가장 무역이 발달했던 곳이 바로 베네치아였기 때문이다. 행사가 열린 곳은 베네치아의 여러 유적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손꼽히는 팔라초 두칼레(Palazzo Ducale)다. <br />   <br />   <br /> 9세기에 지어진 팔라초 두칼레는 베네치아 도제(Doje·국가원수)의 공식 거처로 사용되던 공간이다. 고딕과 비잔틴 양식을 띄고 있는데, 베네치아에서 가장 뛰어난 조형미를 지닌 건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탈리아 정부가 사기업에 팔라초 두칼레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곳에선 주로 공적 행사만 열렸는데, 2008년 불가리가 궁전의 계단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4451?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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